국민연금공단이 네이버 보유지분을 늘렸다.

네이버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지분율이 3월31일을 기준으로 12.27%라고 7일 밝혔다. 기존 11.8%에서 0.47%포인트(76만6835주) 높아졌다.
 
국민연금, 네이버 보유지분을 12.27%로 늘려 1대주주 유지

▲ 국민연금공단 본사 전경. <연합뉴스>


국민연금은 3월2일부터 31일부터 장내에서 네이버 주식을 사고 팔며 지분을 늘렸다.

국민연금은 2014년 9월부터 네이버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분율이 3%대에 그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