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주가와 여행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7일 한진칼 주가는 전날보다 23.18%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 주가 23%대 '급등' 하나투어도 상승, 항공주 여행주 올라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주가도 11.37% 상승한 4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2.41% 상승한 1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한항공 우선주 주가도 2.52% 오른 1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88% 상승한 3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 주가도 모두 올랐다.

진에어 주가는 4.5% 상승한 1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티웨이항공(2.73%), 티웨이홀딩스(5.6%), 제주항공(5.07%), 에어부산(3.65%) 주가도 모두 올랐다.

여행사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하나투어 주가는 전날보다 3.35% 상승한 4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9.9%), 롯데관광개발(4.8%) 주가도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