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모바일 전용 전세대출상품을 내놓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원(WON) 전세대출’ 출시를 맞아 ‘한도조회 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모바일 전용 전세대출상품 내놓고 5월 말까지 이벤트

▲ 우리은행은 5월31일까지 ‘우리원(WON)전세대출’ 출시를 맞아 ‘한도조회 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원전 세대출은 모든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 대출상품이다. 복잡한 금리우대 조건과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한도조회 및 2억2천만 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우리원뱅킹’을 통해 우리원 전세대출의 사전한도 조회만 해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설빙의 빙수쿠폰을 모두 3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의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강조한 상품 출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더불어 비대면에서 진행하는 한도 조회 이벤트로 우리원뱅킹 대출상품의 편리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전세대출과 관련해 금융상품을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우리은행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