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과 해외주식거래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위탁수수료 할인과 투자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화투자증권은 5월31일까지 '국내주식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와 '해외주식 모바일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식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5년 동안 모바일 국내주식 위탁수수료를 할인해 준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이벤트를 신청하면 현금 2만 원과 펀드 쿠폰 2만 원, 주가연계증권(ELS) 쿠폰 3만 원 등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100만 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고 5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현금 3만 원과 펀드 쿠폰 2만원, 주가연계증권 쿠폰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해외 주식 모바일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처음으로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고객에게는 모바일 위탁수수료 할인과 투자지원금 9달러 지급, 미국 3대 거래소(나스닥, 뉴욕증권 거래소, 아멕스)의 실시간 시세 제공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한 고객은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99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스마트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