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사태와 관련해 KB증권을 대상으로 서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2일부터 KB증권을 상대로 서면검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 라임자산운용 펀드 관련해 KB증권 상대로 서면검사

▲ 금융감독원 로고.


라임자산운용 펀드 손실사태와 관련해 KB증권의 불완전판매와 내부통제 사항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에도 라임자산운용 펀드 손실사태와 관련해 KB증권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KB증권에 서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검사내용 등과 관련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