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SDS와 삼성전기는 7% 가까이,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3%대 상승했다.
 
삼성SDS 삼성전기 주가 6%대 올라, 삼성 전자계열사 모두 강세

▲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6일 삼성SDS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92%(1만 원)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11월29일(7.28%)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최고 상승폭이다.

삼성전기 주가도 6.92%(6600원) 오른 1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는 3월24일(10.99%) 이후 9거래일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이날 삼성SDS와 삼성전기 주가는 삼성그룹 전체 상장계열사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67%(8500원) 올라 24만 원에, 삼성전자 주가는 3.62%(1700원) 오른 4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