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주가가 상한가를 보였다.

6일 LG상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67%(270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상사 주가 상한가 LG이노텍 10%대 LG 9%대 올라, LG주 상승

▲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장 시작부터 상한가인 1만1800원에서 거래가 이어졌다.

LG상사가 3일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해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모두 올랐다.

LG이노텍 주가는 10.91%(1만2천 원) 오른 12만2천 원에, LG 주가는 9.11%(5100원)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8.89%(1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는 5.07%(5만9천 원) 올랐다. 각각 1만2250원, 12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4.23%(450원) 오르며 1만1100원이 됐다. LG헬로비전 주가는 3.63%(120원) 상승해 3425원에 이르렀다.

LG하우시스 주가는 3.31%(1150원) 오른 3만5850원에, LG전자 주가는 2.51%(1250원) 오른 5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2.07%(6천 원) 상승한 29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