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6일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0%(2500원) 오른 8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 11%대 올라, 현대차 포함 계열사 주가 강세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까지만 해도 1%대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넓혀 3% 가까이 오른채 장을 끝냈다.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주가는 각각 2.72%, 3.53%, 1.76% 오른 5만2900원, 5만8600원, 5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 주가도 많이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51%(1만300원) 급등한 9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5.51%, 2.73%, 8.52%, 1.69% 오른 2만6800원, 16만9500원, 2만8650원, 1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