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자산관리 세미나를 온라인방식으로 개최한다. 

SC제일은행은 9일 모바일 및 PC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코로나19 따른 자산관리 세미나를 9일 온라인으로 진행

▲ SC제일은행은 9일 모바일 및 PC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 고객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으로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고객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웹 세미나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코로나19가 바꿀 미래, 투자의 방향은 – 부제: 달러로 미래를 바꾸다'로 정해졌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의 저자인 홍춘욱 박사가 초청 연사로 나서 SC제일은행의 투자전략 전문가인 박순현 부장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나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과 더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싶어 자산관리서비스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웰쓰케어 세미나'를 온라인, 모바일 채널로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웹 세미나를 진행해 올바르고 시의적절한 투자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해마다 자산관리 고객의 투자 방향 수립을 돕기 위해 연간 투자전략 테마에 따라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다. 그 해 투자전략을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주요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웰쓰케어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