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자에게 환급금 더해 추가혜택 제공

▲ LG전자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대상 가전제품에 관해 정부 환급금 이외에 여러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 LG전자 >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에 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으뜸효율 환급사업의 대상제품에 LG전자 모델 190여 개가 포함돼 있다고 6일 밝혔다.
 
으뜸효율 환급사업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10개 품목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게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2020년 말까지 시행되며 개인별 환급한도는 최대 30만 원까지다.

LG전자는 정부 환급금과 별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월30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이나 백화점의 LG전자 매장에서 으뜸효율 환급대상 가전을 구입한 사람은 LG전자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베스트샵 매장모형 블록,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 환급대상인 ‘울트라 HD TV’와 ‘스탠드형 투인원(스탠드형과 벽걸이형) 휘센에어컨’, ‘트롬세탁기’ 등을 사는 사람에게는 제품에 따라 환급금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준다.

행사 대상 모델명 등 자세한 내용은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G전자 베스트샵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2021년 1월15일까지 구매 대상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으뜸효율 환급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환급사업은 1500억 원 규모 예산이 소진되면 끝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