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가의 상승폭은 SK가스가 가장 컸고 SK디스커버리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SK그룹주 방향 못 잡아, SK텔레콤 오르고 SK이노베이션 SK 떨어져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3일 SK가스 주가는 전날보다 2.47%(1600원)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가스 주식은 이날 모두 2만166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3억4300만 원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SK가스 주식을 각각 5251주, 1927주 순매수했다.

 SK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엇갈렸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전날보다 1.87%(2400원) 오른 13만1천 원에, SK렌터카 주가는 전날보다 1.13%(80원) 상승한 7180원에 장을 끝냈다.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0.62%(500원) 오른 8만1천 원에 장을 마쳤으며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0.55%(1천 원) 상승한 18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2.18%(500원) 하락한 2만2400원에, SKC 주가는 전날보다 1.34%(500원) 내린 3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28%(300원) 내린 2만31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0.77%(700원) 하락한 8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 주가는 전날보다 0.61%(1천 원) 떨어진 16만4천 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5%(400원) 내린 7만9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네트웍스 주식의 3일 종가는 전날 종가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