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2964억 원 규모의 경기 용인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서희건설은 3일 공시를 통해 ‘용인 보평역 지역주택조합’과 ‘용인 보평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경기 용인 아파트 신축공사 2964억 규모 수주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계약금액은 2964억900만 원으로 서희건설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3.85%에 이른다.

서희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경기 용인 처인구 유방동 보평역 일원에 2109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다.

공사기간은 올해 7월31일부터 2023년 10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