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CJ원' 앱에서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증정한다.

대구은행은 CJ원 모바일앱에서 '세븐적금' 가입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CJ원앱에서 '세븐적금' 가입하면 포인트 선착순 증정

▲ DGB대구은행 기업로고.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원앱은 CJ그룹 계열사가 공통으로 고객 포인트 증정 등에 활용하는 모바일앱이다.

CJ원앱에서 대구은행 세븐적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2만 명은 CJ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최소 1천 점, 최대 50만 점이 제공되는데 댓글을 달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내용을 공유한 고객은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의 세븐적금은 1년 미만의 짧은 기간에 매주 일정한 금액을 예금하는 적금상품으로 금리는 최고 연 2%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CJ원과 연계한 제휴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저축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