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2일 한전KPS 주가는 전날보다 5.11%(1450원) 급등한 2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제각각, 한전KPS 5%대 오르고 지역난방공사는 내려

▲ 김범년 한전KPS 사장.


한국가스공사와 강원랜드, 한국전력 주가도 올랐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3.08%(650원) 상승한 2만1750원에, 강원랜드 주가는 1.36%(250원) 오른 1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0.53%(100원)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지역난방공사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한전기술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지역난방공사는 1.45%(450원) 하락한 3만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GKL 주가는 1.18%(150원) 내린 1만2550원에, 한전기술 주가는 0.99%(150원) 하락한 1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