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펀드 출시

▲ 흥국생명이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국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고 변액저축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국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고 변액저축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

흥국생명은 미국주식형 펀드를 내놓고 이익 성장률이 높은 종목이나 이익 성장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 대형 성장주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펀드라고 2일 설명했따. 주요 투자업종은 헬스케어, 정보기술(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페이스북, 알파벳) 등이다.

미국 기업 주식 및 주식형 수익증권 등에 펀드 순자산의 60% 이상을 투자하고 채권 및 채권 관련 파생상품 등에 40% 안으로 투자한다. 기초펀드 운용사는 ‘얼라이언스 번스틴’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해외펀드를 출시해 해외펀드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이번 신규 펀드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한층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