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미국 공장이 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두산밥캣 주가 장중 하락, 코로나19로 미국공장 가동중단 결정

▲ 두산밥캣 로고.


두산밥캣 주가는 2일 오전11시33분 기준 전날보다 5.48%(1150원) 낮아진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미국 노스다코타주 2개 공장과 미네소타주 1개 공장을 6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은 4일부터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두산밥캣은 가동중단과 함께 일부 인력의 구조조정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밥캣은 코로나19 확산으포 제품 수요가 감소했고 직원과 지역사회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동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