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모두 소폭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8포인트(0.18%) 내린 1682.48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56억 원, 기관투자자는 3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엔에스쇼핑(15.76%), 대교(13.37%), 삼성출판사(13.18%), 디피씨(11.64%)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2%),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네이버(2.76%), LG생활건강(2.33%)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51%), 셀트리온(-7.07%), LG화학(-2.23%), 현대자동차(-1.05%), 삼성물산(-0.47%)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1%) 하락한 551.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8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229억 원, 개인투자자는 8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서울바이오시스(30%), 인터파크(29.86%), 인터파크홀딩스(29.81%), 파나진(25%), 나노엔텍(23.29%), 레몬(22.71%) 등의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59%), 씨젠(-5.07%), 셀트리온제약(-8.09%) 등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3.18%), 펄어비스(1.74%), 케이엠더블유(5.66%), 스튜디오드래곤(2.94%), CJENM(1.43%), 헬릭스미스(1.52%), 코미팜(1.46%) 등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