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가 분사된 뒤 첫 해인 2019년 좋은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커머스는 1일 감사보고서를 내고 2019년에 매출 2961억5400만 원, 영업이익 757억 원으르 냈다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에서 분사 뒤 작년 실적 대폭 늘어

▲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이사.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06%, 영업이익은 1715% 늘었다.

분사한 뒤 처음으로 나온 실적이다.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12월 카카오에서 물적분할했다. 카카오가 지분 99.74%를 들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합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