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주가연계증권 상품 4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약 700억 원 규모의 상품을 2일부터 3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주가연계증권 상품 4종 700억 규모를 3일까지 판매

▲ 미래에셋대우 로고.


이번에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은 ‘제26978회 삼성전자 보통주-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유로스톡스50 주가연계증권’을 비롯해 모두 4종으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10%의 수익이 제공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만기 평가할 때 75% 미만인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