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울트라 512㎇ 모델을 180만 원에 내놔

▲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울트라 512㎇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삼성닷컴>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울트라 고용량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0울트라 512㎇ 모델을 한정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출시한 갤럭시S20울트라는 12㎇ 램과 256㎇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나 이번에 판매하는 모델은 16㎇ 램과 512㎇ 내장메모리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과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갤럭시S20울트라 고용량모델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고용량모델을 찾는 수요가 나타나면서 국내 출시가 결정됐다.

갤럭시S20울트라 512㎇의 가격은 179만3천 원으로 256㎇ 모델보다 19만8천 원 비싸다. 코스믹블랙 단일색상으로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