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대표로 강석균 취임, "창립 25돌 맞아 새로운 도약하겠다 "

▲ 강석규 안랩 신임 대표이사.

강석균 안랩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강 대표는 1일 안랩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립 25돌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기에 고객과 임직원, 주주 등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3월27일 주주총회에서 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강 대표는 한국IBM 스토리지사업 본부장과 코오롱베니트 상무이사, 한국인포매티카 대표이사, 다이멘션데이타 사업총괄부사장, 액센츄어 금융산업그룹 전무 등을 지냈다.

2013년 안랩에 전략사업본부장(전무)으로 합류했고 2014년 국내사업 총괄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안랩이 조직을 사업부체제로 개편하면서 2015년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 총괄을 맡았으며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 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문을 통합한 EPN사업부를 이끌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