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비트코인 780만 원대 어렵게 지켜

▲ 1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1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8% 낮아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0% 내린 16만2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5% 떨어진 212.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6900원에 사고팔려 2.3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만1300원에 거래돼 3.41% 각각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56%, 이오스 -2.36%, 대시 -2.02%, 이더리움클래식 -1.96%, 넴 -1.99%, 베이직어텐션토큰 -0.52%, 비트코인골드 -4.35%, 패블릭 -1.92%, 퀀텀 -0.40%, 아이콘 -2.77% 등이다.

반면 모네로(1.48%), 스텔라루멘(0.06%), 체인링크(2.13%), 에이다(0.41%), 트론(0.28%), 크립토닷컴체인(1.17%), 제트캐시(0.11%), 비체인(4.76%), 어거(0.08%), 웨이브(16.2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