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트리온제약의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을 1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거래소, 셀트리온제약 주가 급등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 1회 연장

▲ 한국거래소 로고.


이번 조치를 통해 셀트리온제약 주식은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제약의 31일 종가가 26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를 보여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은 1회만 연장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제약은 27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