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30일 까스텔바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8%(2050원) 급등한 8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패션주 주가 엇갈려, 까스텔바작 '상한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하락

▲ 권영숭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까스텔바작은 2016년 8월 패션기업 형지의 골프의류 및 골프용품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세워진 기업이다. 

까스텔바작은 최근 코니글로벌과 손잡고 스니커즈 등 풋웨어시장에 진출했다. 코니글로벌은 베트남 등에서 신발공장을 운영하는 씨앤케이무역과 제이비제이비글로벌, 형지 등 3개 회사의 합작법인이다.

남영비비안 주가는 9.25%(74원) 상승한 874원, 신성통상 주가는 8.12%(68원) 오른 9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방울 주가는 2.44%(18원) 오른 755원에 거래를 끝냈다.

영원무역 주가는 1.4%(300원) 상승한 2만1700원, BYC 주가는 1.17%(2천 원) 오른 17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세엠케이 주가는 0.45%(10원) 상승한 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4.62%(9천 원) 하락한 18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3.77%(400원) 내린 1만200원, F&F 주가는 2.94%(2800원) 떨어진 9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 주가는 1.53%(120원) 떨어진 7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1.51%(450원) 하락한 2만9400원, 좋은사람들 주가는 0.43%(10원) 내린 234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