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경남제약이 변종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패치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으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경남제약 주가 장중 상한가, 항바이러스 패치 독점공급 계약 맺어

▲ 경남제약 로고.


경남제약 주가는 30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직전 거래일보다 29.89%(1680원) 상승한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날 모자이크홀딩스와 항바이러스 패치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S Patch)’를 약국 등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S Patch)’는 사스(SARS-CoV), 메르스(MERS-CoV)와 같은 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등을 87% 억제하는 효과를 인증받았다.

마스크 안팎, 의류, 모자, 넥타이, 휴대폰 등에 간단하게 붙일 수 있는 제품으로 3일 동안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