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제각각

▲ 29일 오후 5시4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6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올랐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5시4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6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51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76% 하락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8만8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8% 떨어졌다.

이 밖에 모네로(-2.77%), 크립토닷컴체인(-0.70%), 대시(-2.64%), 넴(-1.51%), 제트캐시(-1.52%), 베이직어텐션토큰(-0.12%), 비체인(-3.53%) 비트코인골드(-1.2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9% 오른 15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68% 상승한 212.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8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61% 올랐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36%, 이오스 0.23%, 스텔라루멘 0.17%, 에이다 2.48%, 트론 0.07%, 체인링크 0.82%, 이더리움클래식 0.43%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