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55%로 급등, 부정평가는 40% 밑으로 떨어져

류근영 기자
2020-03-27 11:04:19
0
문재인 지지율 55%로 급등, 부정평가는 40% 밑으로 떨어져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추이.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한 긍정평가가 55%로 크게 오르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3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내린 3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6%포인트로 벌어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0%를 넘고 부정평가가 40%를 밑돈 것은 2018년 11월 5주차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도 대체로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특히 30대에서 64%, 40대에서 72%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거의 모든 직업에서도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생활수준별로 중하층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더 높았다. 하층에서는 긍정평가(45%)와 부정평가(46%)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수행을 놓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56%로 가장 많았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4%), ‘복지 확대’, ‘정직함/솔직함/투명함’(이상 3%)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 미흡’이 27%로 가장 많았다.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2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외교 문제’(5%),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등도 꼽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739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http://www.gallup.co.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문재인 지지율 62.3%로 소폭 상승, 호남에서 오르고 보수층에서 내려
  2. 문재인 지지율 65%로 유지, 보수층에서도 긍정과 부정 팽팽
  3. 문재인 지지율 61.5%로 약간 내려, 호남과 무직에서 지지 줄어
  4. 조대웅, 셀리버리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로 기술수출에 한 걸음 더
  5. 알버트 비어만, 정의선 신뢰로 현대차 '목적기반 모빌리티' 초석 놓는다
  6. 다음주 국내증시 전망, 미국 중국 갈등 재점화 살피는 힘겨운 장세
  7. 조용병, 신한금융 디지털손해보험사 세워 '종합금융그룹' 완성할까
  8. 하나금융 한앤컴퍼니, 효성캐피탈 인수전에도 손잡고 뛰어들까
  9. 롯데케미칼 주식 매수의견 유지, "두산솔루스 인수 가능성 높아"
  10. 외국언론 “삼성 갤럭시폴드2 바깥 디스플레이 폭 줄이고 방수 넣을 듯”
TOP

인기기사

  1. 1 공급과잉 마스크 수출 허용, 케이엠 웰크론 해외에 팔 곳은 넘친다
  2. 2 조선3사, 카타르에서 하반기 대규모 LNG운반선 수주 가시화
  3. 3 [Who Is ?]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4. 4 SK바이오랜드 주가 초반 급락, 최대주주 SKC의 보유지분 매각 추진
  5. 5 바이오주 대부분 내려, SK바이오랜드 메지온 '급락' 셀리버리 '상승'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