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대표이사 사장에 강원주 웹케시 부사장이 선임됐다.

웹케시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웹케시 주총에서 강원주 대표에 올라, 부사장에서 승진

▲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 사장.


강 사장은 1월17일 열린 웹케시 상장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사실이 공개됐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간담회에서 “강 부사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이뤄야 하는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1968년 3월8일에 태어나 경성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남은행과 KB국민은행을 거쳐 웹케시에 합류했다. 

기존 웹케시 대표이사를 맡았던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웹케시그룹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위한 ‘인하우스뱅크’, 중견기업을 위한 ‘브랜치’, 중소기업을 위한 ‘경리나라’ 등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