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대만 홍콩 마카오에 게임 'V4' 내놓고 경품행사

▲ 넥슨코리아가 26일 'V4'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 <넥슨코리아>

넥슨코리아가 ‘V4’ 운영지역을 해외로 넓혔다.

넥슨코리아는 26일 V4를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출시했다. 서버는 모두 10개를 열었다.

V4는 넥슨코리아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코리아는 V4 PC판도 함께 내 모바일판과 연동했다. 이용자들은 가상구동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PC로 V4를 즐길 수 있다.

넥슨코리아는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23일까지 경품 지급행사를 진행한다. 

과제를 달성하면 ‘고고로 오토바이’와 ‘에이수스 노트북’, ‘아이폰11 프로’ 등을 제공하는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경품 이벤트에 모두 응모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테슬라 전기차’를 선물한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