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주가는 올랐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내렸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금융주 엇갈려, 하나금융 3%대 KB금융 2%대 오르고 우리금융 내려

▲ 26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0%(700원)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6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0%(700원)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16억 원, 기관투자자는 102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81%(900원) 높아진 3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59억 원,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4.83%), DGB금융지주(0.12%)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48%(110원) 떨어진 7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89억 원,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0.84%) 주가도 하락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735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99억 원, 기관투자자는 73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