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과 SK렌터카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떨어졌다.
 
SK그룹주 혼조, SK케미칼 10%대 오르고 SK이노베이션 5%대 하락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26일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10.49%(6800원) 상승한 7만1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케미칼 주가는 이날 모두 180만7050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모두 1278억5700만 원이었다. 기관은 SK케미칼 주식 1240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4만6048주를 순매수했다.

SK렌터카와 SK바이오랜드 주가도 급등했다.

SK렌터카 주가는 9%(550원) 급등한 666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6.5%(1300원) 오른 2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5%(3800원) 떨어진 8만7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5.56% 하락한 8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SKC주가는 3.02%(1100원) 상승한 3만7550원에, 지주회사 SK 주가는 2.66%(4천 원) 오른 1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1.4%(800원) 오른 5만780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16%(200원) 오른 1만74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SK네트웍스와 SK머티리얼즈, SK텔레콤 주가는 하락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3.7%(180원) 내린 4680원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84%(3900원) 하락한 13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0.86%(1500원) 내린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