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위한 5조 규모 대출상품 내놔

조은아 기자
2020-03-26 14:38:03
0
KDB산업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5조 원 규모의 신상품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출시했다.

산업은행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방안’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방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KDB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위한 5조 규모 대출상품 내놔

▲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기업체당 한도는 중견기업은 최대 100억 원, 중소기업 및 기타기업은 최대 50억 원이며 최대 0.6%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영업점 자체승인이 가능하도록 전결권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존 대출 심사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기존 내부규정 등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한 예외적용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을 발표한 2월7일 이후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신규 운영자금 대출, 기존 대출 기한연장, 수출입 금융지원 등 모두 4267억 원을 지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 외에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금융부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 11명으로 늘어 모든 직원 검사
  2. 이낙연, 침묵하고 있는 윤미향 향해 “책임있는 소명 기대한다”
  3. 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19 기회로 급성장, 남매경영 윤여원 입지 확대
  4. 두산인프라코어, 재고조정 위해 인천과 군산공장 가동 일시중단
  5. 롯데 한부모가정에 '나다움 어린이책' 전달, 황각규 "다양성교육 지원"
  6.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6월 임상2상 진입 가능
  7. "하이트진로 주가 상승 예상", 소주와 맥주 모두 시장지배력 확대
  8. OCI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세계 태양광 설치량 줄어”
  9. KDB산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 이동걸 "든든한 방파제 역할"
  10. 금융위 부위원장 손병두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6월부터 본격 지원"
TOP

인기기사

  1. 1 오익근 대신증권 자본확충 내걸어, 라임자산운용 신뢰추락 수습 다급
  2. 2 삼성전자 다음 갤럭시노트20 두뇌인 AP는 5나노인가 6나노인가
  3. 3 호반산업 터널 굴착 수주 약진, 현대건설 토목 익힌 김진원 영입효과
  4. 4 홍동석 잇츠한불 매출후퇴 제동걸까, 중국 정비하고 네오팜에 기대
  5. 5 일본 코로나19 확진 하루 45명으로 늘어, 중국 해외유입만 2명 그쳐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