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아이유씨를 광고모델로 하는 참이슬 새 TV광고를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 광고를 만들어 27일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고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가수 아이유를 광고모델로 참이슬 새 광고 내놔

▲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광고 이미지. <하이트진로>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아이유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친구 같은 ‘이슬방울’을 형상화해 발랄하고 경쾌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광고내용은 주점 테이블 앞에서 비어있는 소주잔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찾고있는 아이유씨가 물병 뒤에서 인사하는 ‘이슬방울’을 만난다. 

테이블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유에게 장난을 치던 ‘이슬방울’은 소주잔 안으로 빠지고 뒤늦게 도착한 친구와 깨끗한 참이슬을 마신 아이유씨가 ‘이슬!’이라고 외치며 미소 짓는다.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는 ‘이슬방울’의 매력을 보여줘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란 이미지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역대 모델 가운데 가장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은 아이유씨의 매력과 감정을 나누는 친구 같은 ‘이슬방울’을 형상화했다”며 “마시는 순간에도 깨끗하고 다음날에도 숙취없이 깨끗하게 사라지는 참이슬의 강점을 즐겁고 경쾌한 톤으로 표현했으니 재밌게 광고를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