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헝가리 공장이 코로나19로 가동을 멈춘다.

한국타이어앤크놀로지는 3월30일부터 4월7일까지 헝가리 두나우이바로쉬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코로나19로 헝가리공장 30일부터 휴업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헝가리 공장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데 따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공장은 연간 18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체 생산량의 18%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