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1 공개, 카메라 모두 5대 장착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31'.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25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31’은 6.4인치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5대를 탑재한다.

앞쪽에 2000만 화소 카메라 1대, 뒤쪽에 4800만 화소 카메라 등 4대가 실린다.

프로세서는 코어 8개(옥타코어)를 갖춘다. 

또 4~6GB 램과 64~128GB 저장공간을 보유한다.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카드를 활용해 최대 512GB까지 늘릴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5천mAh 수준으로 15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73.1×159.3×8.6mm이며 무게는 185g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프리즘크러쉬블랙, 프리즘크러쉬블루, 프리즘크러쉬레드, 프리즘크러쉬화이트 등 4종으로 출시된다.

가격 및 출시일, 출시국가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