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상장 전자계열사가 모두 대폭 올랐다.

24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12.81%(2만8천 원)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주가 12%대 삼성전기 10%대 급등, 삼성SDS도 6%대 상승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는 2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에 주가는 34.7%(6만3500원) 상승하고 시가총액은 4조3665억 원 증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10.99%(9800원) 오른 9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는 23일 7.47% 하락했는데 하루 만에 하락폭을 모두 만회했다.

삼성전자 주가도 4만6950원으로 10.47% 올랐다.

삼성SDS 주가는 14만6천 원으로 6.57% 오르는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