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스탁백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위원회가 ‘해외주식 스탁백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백서비스’, 금융위 혁신금융 지정받아

▲ 신한금융투자 로고.


‘해외주식 스탁백’은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 제휴업체의 적립서비스를 해외주식 매수에 사용해 글로벌 우량기업의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을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가 누려야 할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건전한 금융소비 습관을 지니도록 해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스탁백은 2019년 7월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와 12월 ‘해외주식 금액상품권(기프티콘)’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개발한 세 번째 혁신금융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온라인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스탁백 서비스 외에도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혁신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기프티콘서비스’와 ‘해외주식 스탁백서비스’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