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JW중외제약이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한 ‘악템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3상 착수를 승인받았다.
 
JW중외제약 주가 장중 상한가, 코로나19 치료효과 보인 약 보유

▲ JW중외제약 로고.


24일 오후 12시8분 기준 JW중외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9.77%(5850원) 뛴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악템라의 개발사 로슈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악템라의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악템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등에 쓰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악템라 개발사인 로슈 산하 주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사들여 2013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