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019년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매출을 여섯 번째로 많이 냈다.

넷마블은 모바일 앱시장 분석 사이트 앱애니를 인용해 넷마블이 지난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합산 게임부문 매출에서 6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 작년 모바일게임시장 글로벌 매출순위에서 6위에 올라

▲ 넷마블 로고.


중국 텐센트와 넷이즈, 미국 액티비전블리자드, 핀란드 슈퍼셀, 일본 반다이남코 뒤를 이었다.

넷마블은 2015년 이후로 계속해서 모바일게임 배급사 10위권에 들고 있다.

넷마블은 3일 세계 150여 개 나라에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출시했다. 일주일 만에 누적 내려받기 횟수가 300만 회를 넘었다.

이 밖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12위, 엔씨소프트가 20위, 넥슨이 34위, 게임빌이 39위, 카카오가 48위 등으로 모바일게임 배급사 상위 52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