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한국 프로야구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를 2023년까지 맡아

▲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정운찬 KBO 총재가 동아오츠카와 KBO의 'KBO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2023년까지 KBO(한국야구위원회) 공식음료 스폰서를 맡는다.

동아오츠카는 KBO와 ‘KBO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운찬 KBO 총재와 류대환 KBO 사무총장, 이진형 KBO 경영본부장 등과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진숙 동아오스카 상무 등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2000년부터 20년 동안 KBO리그를 후원해왔는데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더 후원한다.

동아오츠카는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제공한다.

양동영 대표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가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O리그와 함께 20년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