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23일 오전 7시34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7시34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1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55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05% 내린 15만8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39% 낮아진 191.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6만2천 원에 사고팔려 5.2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만6200원에 거래돼 2.92%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85%, 이오스 -3.60%, 스텔라루멘 -4.00%, 체인링크 -8.64%, 에이다 -7.21%, 트론 -5.26%, 모네로 -3.01%, 대시 -9.42%, 이더리움클래식 -6.53%, 크립토닷컴체인 -1.68% 등이다.

반면 에이치닥(0.70%), 스와이프(21.42%), 보아(33.68%), 왐토큰(0.19%), 무비블록(1.3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