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47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470억 규모 매입해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 미래에셋대우 로고.


매입금액은 470억 원 수준이고 매입 주식 수는 약 1300만 주다.

23일부터 6월22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시행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