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 주가가 크게 뛰었다.

2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5.92%(1270원) 상승한 6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 25%대 올라, 현대중공업그룹주 모두 급반등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이날 코스피가 7.44%(108.51포인트) 급등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도 모두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16.14%(1만700원) 상승한 7만7천 원에, 현대건설기계는 13.3%(1450원) 오른 1만2350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59%(1800원) 오른 1만61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12.2%(2500원) 상승한 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 6거래일의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87%(8500원) 오른 18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주가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