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주가가 상한가를 달렸다.

20일 한섬 주가는 전날보다 29.25%(4900원) 급등한 2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패션주 급등, 한섬 '상한가' 영원무역 한세실업 신성통상 대폭 올라

▲ 한섬 로고.


한섬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20일 장 마감 직전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국내 다른 패션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영원무역 주가는 18.8%(3300원) 뛴 2만850원, 한세실업 주가는 16.74%(1140원) 상승한 795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성통상 주가는 15.82%(103원) 오른 75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F 주가는 15.21%(1360원) 상승한 1만300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7.41%(630원) 오른 9130원에 장을 마쳤다.

까스텔바작 주가는 7.22%(410원) 오른 6090원에 장을 마감했고 남영비비안 주가는 4.34%(30원) 상승한 721원에 거래를 끝냈다.

쌍방울 주가는 4.33%(25원) 오른 602원에 장을 마감했다.

F&F 주가는 2.61%(2300원) 상승한 9만400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01%(2천 원)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0.95%(200원) 상승한 2만1250원에 장을 끝냈다.

BYC 주가는 0.66%(1천 원) 오른 15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