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페이북의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BC카드는 국내 130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북 QR결제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BC카드,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북 QR결제서비스' 적용

▲ BC카드는 국내 1300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은 페이북에서 생성된 QR코드를 스타벅스 계산대에 비치된 기기에 스캔하면 결제할 수 있다.   

1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이북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공항,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일부 매장은 서비스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BC카드는 2019년 10월 카드업계 최초로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을 적용한 신용카드 기반의 QR코드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만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 및 체크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