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의 딸 최유진씨가 SK 주식을 매수했다.

SK는 최씨가 SK 주식 3332주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최신원 딸 최유진, SK 주식 3300주 4억6천만 원어치 사들여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매수 방법은 장내매수다. 이번 매수로 최씨가 보유한 SK 주식은 12만1445주로 늘어났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SK 지분은 29.28%에서 29.52%로 늘었다. 

17일 종가 기준 최씨가 매수한 주식의 가치는 약 4억6천만 원이다.

최씨는 현재 SK그룹의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