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이 한국GM과 손잡고 차량의 초기 구매부담을 낮춘 할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하나캐피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차량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GM과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캐피탈, 한국GM 차량 구매 때 초기 부담 낮춘 할부프로그램 내놔

▲ 하나캐피탈 로고.


대상 차종은 한국GM의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3개다. 

차량 가격의 10%를 선수금으로 내면 처음 1년 동안은 월 1만 원씩만 납입하고 이후 잔액을 36개월 할부로 납입하는 방식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캐피탈은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 이외의 혜택을 원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할부와 추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한국GM 대리점과 하나캐피탈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