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9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6일 오전 7시3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3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7종의 시세는 내렸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95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1%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7% 상승한 16만3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91% 높아진 197.7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2만9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13% 상승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684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1%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39%, 이오스 2.33%, 스텔라루멘 0.45%, 에이다 2.43%, 트론 2.79%, 모네로 0.97%, 이더리움클래식 2.45%, 크립토닷컴체인 1.77%, 대시 1.49%, 넴 0.18%, 제트캐시 3.61%, 베이직어텐션토큰 0.06%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737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 내렸다.

비체인(-0.42%), 카이버네트워크(-0.26%), 믹스마블(-4.12%), 월튼체인(-4.09%), 루나(-0.93%)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트루체인과 아모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