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집밥 배달 지원

▲ NH농협은행은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농협 집밥을 선물하는 천사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에게 집밥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NH농협은행은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농협 집밥을 선물하는 천사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및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당첨자와 농협은행의 이름으로 농협 집밥 선물세트를 기부한다.

농협 집밥 선물세트는 아름찬 즉석밥(8개), 광천김(16입), 김자반(2개), 오케이쿡 육개장, 미역국, 소고기무국 각 1개로 구성됐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로 모두 1004세트가 당첨자의 응원 메세지 엽서와 함께 보내진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SNS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