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펄어비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2분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3.19%(2100원) 내린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 초반 급락, 펄어비스만 5%대 올라

▲ 셀트리온헬스케어 로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은 9조1694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8만700원으로 5.28%(4500원) 하락했다.

에이치엘비의 시가총액은 3조4772억 원으로 코스닥시장 2위다.

CJENM 주가는 7.68%(7900원) 떨어진 9만5천 원에,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5.74%(4천 원) 낮아진 6만5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주가는 4만3500원으로 5.74%(4천 원) 내렸고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7만4300원으로 4.87%(3800원) 낮아졌다.

SK머티리얼즈(-4.68%), 휴젤(-3.89%), 솔브레인(-6.34%) 등 주가도 내리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 주가는 5.28%(8500원) 오른 16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주가 급락 여파에 오전 9시4분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 동안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